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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이야기/드라마 정보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등장인물 몇부작 총정리

by blogyul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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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tvN에서 주말드라마로 볼만한 드라마가 나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역을 맡은 박은빈 배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어떤 드라마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본 정보

  • 방송 기간 : 2023년 10월 28일~ 2023년 12월 3일 (예정)
  • 방송 시간 : 토,일 오후 9시20분
  • 장르 : 드라마, 성장
  • 방송횟수(몇부작) : 12부작
  • 채널 : tvN
  • 출연 :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 외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 시청등급 : 15세이상
  • 개요 :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

 

티저영상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서목하 여, 16세 → 31세 / 백수
"다음에 다음에가 많아지믄요. 이래블걸, 저래블걸, 후회도 그만큼 많아져브러요" 춘삼도에서 횟집을 하는 홀아버지 밑에서 외동딸로 자랐다. 어머니는 목하가 갓난아이 시절 사망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15년 동안 낙오된다. 현재는 무인도에서 탈출해 연고 없이 외톨이 신세다. 춘삼도에서 16년 무인도에서 15년.. 도합 31년간 섬에서 지냈기 때문에 사투리를 쓰고 바다 수영에 능하다. 학창 시절 윤란주의 팬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니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다. 사람들은 목하를 딱하고 운이 없다며 동정한다. 인생에 가장 빛나는 청춘을 무인도에서 보냈으니.. 이제 목하의 나이는 무언가 시작하기엔 늦은, 꺾어진 환갑이다. 그러나 목하는 그들의 걱정과 한숨이 들리지 않는다. 자, 이제 목하는 15년 전에 품었던 가수의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한다. 그 꿈은 과연 개꿈일까? 아니면 스타탄생의 예지몽일까?
 

윤란주 여, 27세 → 42세 / 가수
“이러면.. 끝낼 수가 없잖아. 포기할 수가 없잖아.” ‘비교체험 극과 극’이라는 예능 프로그램 코너가 있었다. 란주의 인생은 바로 그 프로그램을 닮았다. 잘나가던 시절, 백 평짜리 빌라에 그랜드피아노를 놓고 살았다. 현재는 팬클럽 회장의 집 반지하에 세 들어 살고 있다. 헬기까지 타며 하루에 대여섯 개 스케줄을 소화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는 대여섯 달에 스케줄 하나가 있을까 말까다. 자존감이 떨어지면 그 무엇에라도 의존하고 싶어지는 법. 술과 담배를 친구처럼 곁에 두며 산다. 술에 취하면 또 다른 자아가 튀어나와 평소에 하지 못한 말을 내뱉는다. 실패가 무서워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한 채 계속 침잠해간다. 그런데 어느 날 멸종한 줄 알았던 팬이 무인도에서 살아온다. 꺼져가는 자존감의 불씨에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그 바람은 과연 불씨를 살리는 바람일까? 꺼트리는 바람일까?
 

강보걸 남, 30세 / YGN 예능국 PD
“괜찮지 않아요. 그쪽이 다쳤잖아.” 생방송 ‘N번째 전성기’ 기획자이자 공동 연출. 신입 시절 제출한 ‘N번째 전성기’ 기획안이 파일럿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YGN의 시청률 효자 프로그램이 됐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의 노래는 매번 음원차트를 휩쓸며 역주행한다. 때문에 늘 사무실 앞은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의 매니저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예능PD답지 않게 과묵하고 차분하다. 좋고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감정표현 역시 선명하지 않다. 곁을 내주지 않아 친구가 별로 없고, 직장 내에서도 선후배와 관계가 깔끔하다. 그런데 그의 감정을 흔드는 사람이 또 한 명 나타난다. 15년간 무인도에서 낙오되었다가 구조된 서목하. 목하가 등장하자 보걸의 모든 루틴이 깨지기 시작한다. 곁을 주지 않던 보걸이 목하에게는 자신의 방을 내준다. PD로서 깨지 않는 원칙조차 거스르며 목하의 조력자가 된다. 목하를 보는 보걸의 눈에 언뜻 스치는 것은 그리움일까? 두려움일까?
 

강우학 남, 31세 / YGN 보도국 기자
“보통 사람들은 과거를 그리워하는데, 난 훌훌 털고 잊어야 되는구나.” 동생 보걸을 따라 YGN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가 됐다. 선배건 그 누구건 말 한마디 지지 않고 이해될 때까지 따지고 묻는다. 그 반골 기질 때문에 천생 기자라는 말도 듣지만 골치 아프다는 소리도 듣는다. 사람 복장 터지게 하는 밉상이긴 한데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밉상이다.무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우연히 목하를 발견한다. 목하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는 여정에 함께 휩쓸리기 시작하는 우학. 그 여정 속에서 우학은 자신이 몰랐던 과거의 접점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추억일까? 악몽일까?
 

RJ 엔터테인먼트

이서준 남, 27세 → 42세 / RJ엔터 대표
“꽃이 시들기 전에 얼른 다음 꽃을 심어야죠.” 연예인은 딴따라, 매니저는 그 딴따라의 따까리이던 시절이 있었다. 학벌, 인물 뭐 하나 빠질 것 없던 서준이 대기업을 마다하고 엔터사에 입사했을 때가 바로 그런 시절이었다. 사람들은 너같이 잘난 놈이 왜 그런 일을 하냐고 수도 없이 물었다. 그 질문이 서준에게는 답이 됐다. 나같이 잘난 놈이 없는 바닥이라면 내가 손쉽게 탑이 되지 않겠는가? 서준의 답은 옳았다. 당시 그 바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너와 학벌, 거기에 스타성을 알아보는 선구안 덕에 서준은 당대 최고의 스타인 윤란주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무일푼으로 시작한 RJ엔터는 윤란주란 든든한 캐시카우 덕에 다른 엔터사들이 겪는 시행착오나 데스밸리를 쉽게 넘어설 수 있었고 매출만으로 성장을 거듭해 업계 5위안에 드는 엔터사가 되었다. 음반시장이 음원시장으로 개편되면서 윤란주의 통합앨범 스코어는 그대로 멈춰버렸다. 곧 윤란주와의 계약은 끝이 난다. 

은모래 여, 31세 / 가수
15년 전 서목하가 오디션에 오지 못하는 바람에 RJ엔터 1호 연습생이 됐다.  프로듀싱을 받아 ‘제2의 윤란주’라 불리며 가수로 데뷔했다. 데뷔부터 란주를 뛰어넘는 인기를 끌며 청출어람의 아이콘이 됐다. 2022년 현재, 은모래가 K-POP 최고의 디바라는 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RJ엔터 최고의 캐시카우로 서준마저도 컨트롤이 어려운 가수로 성장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인도에서 15년 만에 서목하가 생환해왔다. 묘하게 거슬리는 이 느낌.. 열등감일까? 호기심일까?

박용관 남, 36세 / RJ엔터 소속 은모래 매니저
서준의 오른팔이자 현재 가장 잘나가는 가수 은모래 담당 매니저. 성실하고 잠 없고 기억력 좋고 센스 있고 운전 실력 탁월해 아티스트와 회사로부터 신임을 받는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용관이 자신의 일이 아님에도 그냥 넘기지 못하는 것이 있다. 다름 아닌 란주와 관련된 문제 처리. 한물간 가수에 불과하지만 용관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란주의 스케줄이라면 만사 제쳐두고 달려간다. 서준의 라인처럼 보이지만 가끔은 란주에게 더 각별해 보인다. 용관은 과연 서준의 라인일까? 란주의 라인일까?
 

N번째 전성기 팀

홍연경 여, 27세 → 42세 / YGN 예능국 PD
‘N번째 전성기’ 메인 피디.
라디오 시절 잘 나가던 윤란주에 대한 감정이 곱지 않다. 그래서 란주의 추락이 고소하기까지 했었다. 윤란주가 섭외 명단에 올라와도 퇴물이라며 가차 없이 깠다. 그러나 역주행의 기미가 보이자 바로 섭외에 달려든다. 연경의 태세 전환이 얄팍하다며 눈총을 받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태세 전환도 능력이다 이것들아!
 

안동민 남, 28세 / YGN 예능국 PD
‘N번째 전성기’ 팀의 조연출. 솔직하고 거침없는 MZ세대. 선배에게도 입바른 말이랍시고 할 말 안 할 말 거침없이 쏟아낸다. 모든 선배가 기피하는 막내 조연출이지만 그런 동민을 유일하게 내치지 않는 선배가 바로 보걸이다. 때문에 보걸에게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며 믿고 따른다. 물론 보걸에게도 입바른 말을 하지만 보걸은 별로 개의치 않는다.
 

춘삼도 사람들

정봉완 남, 40세 → 55세 / 경비
기호의 아버지. 춘삼도 시절. 주민들에게 사람 좋은 경찰이었지만 아들에게는 폭력적인 가장이었다. 사실 봉완의 아내는 폭력을 견디다 못해 이미 떠났고 아들인 기호마저 떠나버린다. 가정폭력으로 직위해제를 당해 현재는 건물 경비로 일하고 있다. 반백이 된 봉완은 아직도 기호를 찾아 헤맨다. 혹시나 소식을 알까 싶어 기호의 친구인 대웅과도 계속 연락한다.

한대웅 남, 16세 → 31세 / 보험설계사
춘삼도 시절 기호의 친구. 같은 동네 살던 영주와 결혼해 서울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춘삼도 사람 중 기호의 행방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고향 아저씨랍시고 꾸준히 연락해 오는 봉완과 어쩔 수 없이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문영주 여, 16세 → 31세 / 주부
춘삼도 시절 목하의 단짝 친구. 같은 동네 살던 대웅과 결혼해 서울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대웅과 함께 기호의 비밀을 공유 중이다.

정기호 남, 16세
춘삼도 파출소 경찰인 봉완의 외동아들. 아버지를 따라 춘삼도로 이사 온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도망쳐 아버지와 단둘이 산다. 남자가 아닌 소년이지만 안경 뒤에 숨은 매서운 눈빛 탓에 함부로 할 수 없다. 폭력적인 아버지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돈을 악착같이 모은다. 반 친구 목하의 부탁으로 UCC 촬영을 돕다가 목하가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졌다는 것을 알고 목하의 탈출을 적극적으로 도우려 한다.

서정호 남, 43세 / 선장, 횟집주인
목하의 아버지. 배에서 직접 잡은 생선으로 횟집을 운영한다. 바닷바람의 고단함과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피곤함을 일이 끝난 후 술로 위로한다. 문제는 술이 들어가면 폭력적으로 변한다는 것. 이웃들에게는 인심 좋은 횟집 사장님, 딸인 목하에게는 사나운 아버지다.

 

우학&보걸 집

송하정 여, 54세 / 미용사
강우학 강보걸의 어머니. 형제미용실을 운영 중이다. 남편과 서로 깍듯하게 존대하며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손님들의 사탕 취향까지 꿰고 있을 정도로 세심하다. 가냘픈 외모지만 말 한마디, 눈빛 하나에도 은근 카리스마가 묻어 있다. 옛날에 있었던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전다.

강상두 남, 53세 / 미용사
강우학 강보걸의 아버지. 아내의 미용실 일을 돕기 위해 미용사 자격증까지 딴 애처가. 유머러스한 성격인지라 상두가 있는 곳에는 항상 웃음이 넘친다.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다정한 아버지로 큰아들인 우학과 죽이 잘 맞는다.

 

 

출처 : 무인도의 디바 공식홈페이지

 

무인도의 디바 | tvN

 

tvn.cjen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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