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괴의날 12회 줄거리 리뷰

드디어 유괴의날 12회 마지막 회가 되었네요. 너무 아쉽고 여러모로 짠하고 감동이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아역배우라는 말이 안어울리게 로희역활을 맡은 배우가 성인배우만큼 대단하다고 느꼈네요 유괴의날 12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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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리뷰

유괴범 명준이 붙잡히고 최로희가 살아 있다는 뉴스속보가 뜨고 로희작은아버지는 분개한다. 명준이 붙잡힌 뉴스를 본 혜은은 병실에 딸 두고 나가려하는데 딸이 붙잡지만 싸늘한 표정으로 아무도 믿지말라며 나간다. 

로희와 작은아버지의 협상으로 경찰에 붙잡혔던 상윤은 풀려나온다.

로희는 명준에게 자극적인 많은 기사들이 생겨날 거라며 그러면 법정에서 명준이 불리할거라고 한다. 

더 다른 자극적인 소재를 줘야한다며 최변과 상윤에게 살인사건 수사를 다시 하자고 한다. 혜은은 최박사집에서 여경으로 변장해서 노트북을 훔쳐온다. 제이든에게 노트북을 건네준다. 

 

로희는 20일과 21일사이에 한번더 재운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생각난다고 서장에게 말한다. 여자인건 아는데 확실하지 않으니 수사에 중요한 노트북과 목걸이를 찾아달라한다. 

상윤은 싱가폴로 가려는 제이든을 막아서고 절도죄로 긴급체포한다.

서장은 기자 앞에서 살인사건에 새로운 용의자가 여성이 있다고 발표하며 혜은을 불안에 떨게한다. 급하게 흥신소를 갔지만 제이든이 이미 살해해 핏자국만 있어 해외 도주는 못하게 되었다.

경찰서에 싱가포르 본사에서 왔다며 변호사로 온 남자는 호영의 동생인듯 복수하러 온다. 제이든에게 약탄 커피를 주며 독살한다. 본사에서 선수교체하라고 한다.

로희는 궁지에 몬 서혜은이 자신을 찾아올거라 확신했다. 명준은 로희에게 블랙박스를 준다. 

로희는 여러 자료를 통해 서혜은이 최박사집에서 있었던 일을 풀어놓는다. 실험의 비밀을 아는 혜은은 최박사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고 화가난 최박사는 실험에 방해가 되는 인물을 죽인다며 집에 cctv를 미리 떼놓고 본인이 로희의 엄마를 죽이고 서혜은에게 누명을 씌우고 죽일려고 한것인데 위협을 느낀 서혜은이 최박사를 살해하게 된거라는 거다. 혜은은 펄쩍 뛰며 소설 잘쓴다며 비아냥 거리지만 로희는 멘탈 흔들림 없이 계속 혜은을 자극한다.

결국 로희에게 넌 나에게 실험이나 하는 너희 아빠를 죽여줬으니 고마워 해야한다며 자신도 모르게 자백을 끌어냈다.

이 모든 것을 cctv로 지켜 본 말없는 명준..

결국 혜은은 본인이 여기서 못나가게 되면 이 집안 사람에게 내가 겪은 고통을 똑같이 겪게 해줄거라며 자신의 손을 그어 에이즈균이 묻은 매스를 가지고 로희를 인질로 삼는다.

명준은 두려움없이 그런 혜은을 달라며 그러지 말라고 설득한다.

어린 혜은 속에 갖혀 고통 속에 있는 혜은을 널 미워해 본적 없다며 명준은 다독인다.

다행히 아무 사고 없이 혜은은 체포가 되었다.

명준의 재판에서 로희는 유괴가 자유를 빼앗고 겁박하는게 유괴라면 자신은 태어났을때부터 2023년 5월21일까지가 유괴였고 아저씨와의 시간은 자유였다고 한다. 

명준은 로희에게 최로희에게 없는 '사회성'을 위해 학교를 가라고 적극적으로 말한다.

명준의 딸 희애와 함께 결국 학교를 가는데.. 명준의 말을 생각하며 12세 최로희를 소개하며 친구들에게 잘 부탁한다하며 마지막회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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