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혼례대첩 1회 줄거리 요약

여러 퓨전 사극을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중매라는 신선한 소재로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갖춘 볼만한 드라마가 나온거같습니다. 혼례대첩 16부작의 kbs 2TV 1회 줄거리 요약을 시작합니다.

 

드라마 혼례대첩 등장인물, 몇부작 총정리

 

 

혼례대첩 1회 줄거리 요약

일류의 만명 중 한명은 연분을 알아보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고 이 특별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은 어느시대에나 존재했다.

고대에는 제사장 신라시대에는 쌍현술사라고 불리고 막강한 부를 누렸다고 전해진다. 고려까지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쌍현술사는 대부분 여성인 탓에 유교사회인 조선에 들어서면서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그들과 혼례를 맺는 연분은 반드시 단명한다. 쌍현술사 중 청상과부가 많다. 정순덕은 좌상댁 둘째 며느리로 남편을 혼인 반년만에 일찍 떠나보내고 활발한 성격의 순덕은 여주댁 이름을 빌려 방물장수, 중매쟁이로 이중 생활을 한다.

최연소장원급제자 심정우는 출중한 외모까지 갖춰 임금이 평양부 서윤 종4품에 올리기로 했는데

공주의 눈에 띄어 출사 못하는 부마가 되었다.

하지만 혼례 중에 공주가 쓰러지고 첫날밤도 치르지 못하고 별안간 홀아비가 되어버렸다.

임금은 처녀귀신 괴담때문에 세자의 가례를 미루는 거냐고 호통을 친다. 사대부들은 혼기를 놓친 젊은이들은 방치하면 음과 양의 조화가 깨져 천제지변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라며 세자의 혼인을 막는다.

진성군을 지지하는 좌상이 시간을 벌고자하는것이었다.

그것을 아는 임금은 6월안에 세자를 혼인시키고 8월에 명으로 가는 사신편에 세자책봉서를 받을거라고 강하게 밀어 붙인다. 중전은 임금에게 

세자혼례를 성사시킬 인물을 찾은거 같습니다. 울분남

혼롓날 공주가 쓰러지고 열일곱에 홀아비가 되어 8년동안 청상부마로 살아오면서 울분을 참지않고 혼인 무효 상소를 8년동안 매일같이 올렸다. 조선의 규율과 옛법을 모두 꿰고 있어 괜히 수틀리면 궁에서 쫒아낼 수 있는 인물이다. 그는 걸어다니는 울분덩어리.. 그런 학문이 뛰어난 정우가 세자의 혼인할 방법을 알려줄거라 생각한다.

순덕은 딱 사람을 보면 어떤사람인지 누구를 사랑하고 있는지 놓치지 않고 파악한다.

얼굴도 안보고 시집가던 조선시대에 순덕은 그래도 혼인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집안과의 혼인이 아닌

서로가 원하는 결혼을 해주려 중간에서 노력해준다.

남녀가 붙어있는 모습만 봐도 심통을 앓는 정우

그런 정우가 순덕을 만난다.

객주에서 바닥에 떨어진 미혼금소설(19금 소설)을 본 정우는 

미혼금 소설책 실랑이를 하다가 본인에게 반했냐고 묻고 사라져 버렸다.

해가 지려하자 급하지 화장을 지우고 옷을 갈아입고 담을 넘는 순덕

무서운 시어머니와 그 옆에서 잘보이고 싶어 순덕의 꼬두리를 잡으려는 삼월어미가 낯에 밖에서 순덕을 봤다는 첩보를 듣고 순덕의 별채로 들이닥친다.

나이스 타이밍으로 순덕은 고뿔에 걸렸지만 (돈으로 바느질을 맡긴) 옷을 바느질하느라 혼절했다고 연기를 한다.

좌상집 딸 즉 순덕의 시누이인 예진은 순덕의 이중생활을 알고 뒤에서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데 이번에 본인의 혼인을 막아달라고 그러지 않으면 어머니에게 이중생활을 다 말하겠다고 귀여운 협박을 한다.

한편 본인에게 반했냐며 말하고 정우의 말을 듣지않고 사라진 통에 더 심해진 심통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수두래수 라는 병명에 오해를 풀러 객주로 간다.

방물장수를 찾는 막무가내인 정우에게

순덕이 나타난다. 비록 '너에게 반했다' 는 갑작스런 고백? 진심? 말이 튀어났지만 정정하고 '나는 너에게 반하지 않았다. 너에게 반했다 억측을 하지 않았냐'며 따졌다. 또라이기질을 깨닳고 순덕은 역기지 않겠다 생각하며 사과하며 빠져나오는데

갑자기 정우는 영문도 없이 관아로 끌려오고

임금이 나타났다.

임금은 정우에게 8년동안 끊임없이 말도안되는 상소를 올렸다며 능멸하는 거냐고 역정을 내며

사약을 내밀었다.

과연 정우는 어떻게 될까?

 

 

혼인대첩 2회 예고

출처 : kbs drama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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